웅진주니어 <소풍날> 아이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시간!

소풍날
웅진주니어

소풍날

기쁨아, 소풍가자!!

우리 가족 최애 음식 중 하나가 김밥인데요.
매일 아이와 함께 즐거운 여행 떠나며
오늘은 특별한 김밥 이야기!
<소풍날>로 함께
오늘의 나들이 떠나봅니다.

#김규하작가 의 #소풍날 은
웅진주니어 제 6회 그림책 공모전 우수작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 과감한 선과
우수작답게 그림의 색감이 또렷하고 발랄해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도 리듬감이 느껴져
더욱 집중력을 높이니
마지막 장까지 순삭! 너무 좋았어요.

밥알, 우엉, 오이, 당근, 계란 지단, 단무지, 시금치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친구들이에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까지도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친구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들어요.

밥알 하나하나에 담긴 감성이 담겨있어
아이와 함께 읽어나가면서도
제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어요.

각자 자기 차례에 맞춰 김밥 김 위에 눕기 시작하는데 •••
'우어엉' 하고 잘 우는 우엉
'엣헴' 거리는 근엄한 햄
'폭신'하는 계란 지단 등

아이와 함께 가위바위보 를 하며
인형 친구도 같이 앉아 읽자며
함께 소풍 떠나자며 챙기는 마음이
너무 예뻐요. 😁

요즘 아이의 어휘력을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표현력으로 책을 읽어주는데요.
의성어와 의태어가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어
함께 김밥을 완성해보며
아이의 표현력도 키우기 너무 좋았어요.

생생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아이와 함께 읽는 재미가 더해져
김밥을 만드는 일상적인 요리의 과정에
다양한 표현과 더불어 다이나믹하면서도
유쾌함과 다정함 따스함 가득
일상의 소중함이 넘치는 이야기로 담겼어요.

김밥을 함께 말아봤으니
오늘 메뉴는 김밥이에요

우리 함께 읽었던 책을 얘기하며
너무 맛있다는 기쁨이에요.

김밥은 나눠 먹어야 제맛!
작가님의 마음과 똑같지요 ㅎㅎ

아이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소풍날을 생각하며
김밥을 싸고 주고 받았던 사랑의 순간을
함께 나눠보세요.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