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신앙에 대한 궁금증 <크리스천은 돈 걱정하면 안되나요? > 서평
안녕하세요. 호야지나입니다.
오늘은 크리스천이라면 늘 고민하게 되는
돈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돈을 지혜롭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던 찬라에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천은 돈 걱정하면 안되나요?
#두란노서평단 #서평단
모태신앙으로 어렸을 때부터 교회 봉사를 할 때에도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늦은 시각이라도 연습에 임했고
즐거움으로 봉사에 임했습니다.
예배를 준비하며 오르간을 치는 가운데에서도
내가 치는 이 음율을 통해
모든 이들이 예배를 준비케 하시고,
하나님을 향하는 통로로 사용되기를 바라면서
나를 통해 이 은혜가 흘러 넘치고
예배 드리는 모든이들에게도
찬양을 통해서 예배로 들어가게 하시고
은혜가 함께 흘러가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지요.
일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얻는 소득으로
보험과 적금 등을 통해 저축을 해 보았고
결혼 후 전세집 관련하여 뉴스를 통해 전세 사기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에게도 돈에 대한 흐름에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크리스천이면 주식을 하면 안된다.
크리스천이면 로또를 하면 안된다.
비트코인이 한창 뜰 때에도 안하면 바보라는
그 때의 상황가운데에서도
아는 이가 투자 관리 해보고 싶어하여
금액을 지원하고 빌려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못 받을 돈이라 생각하구요 …
요즘 MZ크리스천들이 말씀에도 불구하고
저임금, 고물가 시대에 영끌이나 빚투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들…
대대적인 하락장이 왔을 때 많은이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워했을까요.
이번 책을 통해 나도 했던 수많은 고민들에 대하여
느꼈던 부분이라 더욱 공감이 되고
성경적 원리와 함께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하나님이 이 책을 통해
나를 더욱 더 배우게 하시고
주님의 자녀로 기준을 정립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크리스천은 돈 걱정없이 경제적인 여유를 누려선 안되는 걸까?
혹시 이런 고민 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7명의 MZ크리스천들과 외환은행 부행장 출신 목회자가
돈과 신앙에 대해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눈 책입니다.
질문을 통한 개개인의 의견과 대화 토론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묻고 싶고, 알고 싶었던 주제에 대하여
돈에 대한 신앙적 기준과 솔직 담백한 의견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고
특강을 통해 돈에 대한 신앙적 기준을
바르게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책 구성 안내
1장. 돈, 어떻게 벌 것인가?
2장. 돈,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3장. 돈 , 어떻게 쓸 것인가?
- 주제 제시
- 토론 질문 제시
- 대화를 통한 토론과 이상철 멘토의 정리
- 느낀점 공유
- 멘토의 특강
- 특강에 대한 질문, 토론과 느낀점
1장. 돈 , 어떻게 벌 것인가?
일을 하면서 친해질 수 밖에 없는 관계속에서 비교의식을 갖고
경제적인 상황에서도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모습
세상에 기준을 두고 나의 입지를 비교하게 되는 모습
불안한 마음에 무리하게 해서 부동산을 마련해야 하나?
결혼을 하게 되면서 주변인들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나의 기준이 다른 곳에 있었구나.”
🏷️ 54~55p
성경 전체의 가르침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첫째는, 내가 알고 있는 성경의 진리, 즉 하나님의 말씀 또는 그 말씀에 근거한 나의 양심이 과연 옳은가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봐야 해요.
…
둘째는,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사회적 기준이 다를 때 그 차이가 무엇에서 오는지 생각하고, 사회가 잘못하고 있는 경우에는 용감하게 사회를 계몽하면서 이끌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
셋쩨는, 이렇게 사회를 이끌고 싶은데 능력이 부족해서 잘 안될 때는 하려는 노력을 계속하면서 떄를 기다릴 수 있어야 해요.
🏷️ 65p
성경에 보면 진정한 물질적 복은 ‘내 손이 수고한 대로 받는 것’입니다. (시편 128편)
내가 수고해서 받은 것이 아닌 로또나 주식 등… 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이니
정당한 노력의 대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서 부자의 일반적인 기준에 맞춰서
축복의 잣대를 돈으로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으니,
믿음의 사람들이 가난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나도 아이러니 하게 생각되곤 했는데요.
예수를 믿으면 경제적으로 축복받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곤 합니다.
부담되는 고백이기도 하겠지만 부자의 개념도 상대적이니 …
잠언에 나오는 말씀처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잠언 30:8)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고 싶어하지만
그냥 주시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준비,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타이밍 등
하나님을 따르는 이유는 그분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결과로 돈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돈이 하나님보다 우선순위 되선 안됩니다.
우선순위가 명확해야 한다는 것! 기억하세요. 👆
2장. 돈,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118~119p
예수님이 말씀하신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 16:13)
…
먼저 하나님이 계시고 돈은 그 밑에 있는 것이라는 명확한 인식을 하는게 중요하죠.
🏷️114p
유병욱씨와 동일하게 빚을 내면서까지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과연 맞는가?
이상철 멘토와 함께 들었던 생각이 ‘과연 보험을 들어야 하나’라는 고민
🏷️155p
하나님의 역할과 우리의 역할이 합동 작전이 되어서 무엇인가를 이루는 것입니다.
나도 일을 시작하면서 들었던
첫 건강보험이 생각이 났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혹시나 닥칠지도 모를
앞으로의 일로 인한 생각으로
뉴욕으로 가게 되는 동생에게도 권유도 하곤 했습니다.
투자와 관련하여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등
일확천금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일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됩니다.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의식을 기본으로 하되,
신앙적 관점으로 근본적인 의문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돈이 당장 필요한데 허락되지 않은 이 상황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나를 힘들게 만든것 같습니다.
진로를 정할 때 항상 하나님의 타이밍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메세지를 듣기 위해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고
상황을 열어주심을 몸소 체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오니 알면서도
마음이 많이 불안하게 되더라구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사인을 알아차릴 수 있고
응답 Yes, 거절 No, 기다림 Wait 의 사인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결단력,
저의 준비와 하나님을 신뢰함이라는 조합에 대한
결과의 기대감이 있어야 하잖아요.
돈은 중립적인 도구이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나의 중심은 무엇일까?
투기인지 투자인지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3장. 돈, 어떻게 쓸 것인가?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판촉 행사로 오시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공되는 선물과 상품권에 마음이 먼저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공짜에 눈이 멀었을까요…?!
소득이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하더라도
빚을 지지 않고 결재가 되는 상황이니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때로는 많이 사용하게 될 때는
비상금까지 열어 결재일까지 맞춰야 될 때도 있었습니다.
첫 자동차도 현찰로 일시불 모아서 사기도 하고
체크카드 위주로 사용할 때도 있었지만
신용카드 사용은 할부 제도가 있으니
나도 모르게 과소비로 이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211p
한도를 정한다는 것이 참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전도서가 말하는 지혜이고 믿음입니다.
한도를 정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한도를 말합니다.
나에게 24시간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과
기한 내에서 내가 얼마나 지혜롭게 사용하느냐
그리고 내가 지정하는 일정하고 명확한 범위를 정하라고 조언합니다.
내가 제한을 두고 있지 않는다면 #불의한청지기비유 와 같이
나에게 주어진 것을 얼마나 지혜롭게 관리하고 노력하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청년 제자반을 하면서 읽었던 책인데
제목을 듣고 먼저 큰 충격을 받았던
리처드 포스터의 <돈 섹스 권력> 라는 책을 보면
어떻게 잘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나에게 자연스럽게 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통로에 불과하니깐
내가 앞으로 사용하는 돈을 어디에 쓰는지에 대하여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기가 아니라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얼마나 힘쓰고 있는가?
그리고 나의 한도내에서 주어진 시간, 금전 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소유’가 아니라 ‘관리’로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봅니다.
🏷️255p
권용수 … 명확한 목표 의식을 정립하자. 돈은 거들 뿐이다.
🏷️256p
이상철 멘토 … 하나님은 돈 자체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 돈을 버는 과정을 주시는 분
이제 마무리를 지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큰 원리를 성경을 통해 가르쳐주시는데
내가 그것을 아느냐 모르느냐는 따라
현실의 삶의 풍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니깐
돈은 가치 중립적인 매체인만큼 돈의 양면성을 알고 목표를 향한 수단으로
나의 역량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목표 의식을 정립해보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
‘나는 그저 도구 또는 통로, 오직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결론은 동일하게 내려봅니다.
돈을 벌기 시작하게 되는 젊은이들이
먼저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돈은 가치중립적이나 죄의 본질로 악으로
쉽게 향할 수 밖에 없는 시대에
조금 더 돈에 대한 성경적 원리를 먼저 알고
믿음의 선배들이 많이 고민했던 부분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는 것이기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나는 돈을 어디에 쓰는지 집중해보고
하루의 시간을 어디에 중점적으로 쓰는지 파악하고
행동의 우선순위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음을 다짐해봅니다.
돈의 적고 많음으로 흔들리지 않고
나의 상황과 환경을 통하여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기대하며
서평단으로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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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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